우선 담당자분 너무 수고하셌습니다. 청협식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기존의 워크샾들과는 다른 색다르고 젊은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에 진행되었던 의식과 장관님의 강연도 인상적이었구요. 오후에 진행되었던 청소년관련학과와 현장의 괴리를 줄이려는 토론도 처음 시도라서 그런지 좋은 시도 하고 생각합니다. 비록 토론된 내용이 현실적으로 반영이 될지는 의문이 들지만 그날 토론했던 내용만큼은 정말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각 대학 청소년지도학과의 동아리한마당도 재미있으면서도 청소년관련학과 학생들의 젊은 패기와 희망을 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현장 청소년지도자들이 많이 불참한거 같아 아쉬웠지만 청소년관련학과 학생들 모두를 한자리에서 볼수 있었다는건 정말 기쁘고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 굉장히 의미있고 재미있었던 행사였구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이 많이 기획되어서 진지하고 토론하며 머리아픈 행사도 좋지만 이렇게 젊은 학생과 지도자들이 서로 얼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담에 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