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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교내 사회복지 진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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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ro 작성일2004.04.19 조회3,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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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썼던 글의 논점은 무조건의 반대가 아닙니다. 사회복지사의 커리큘럼에 대해 아마도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대학원에서 청소년학을 전공하시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두 부분에 대해서 잘아시겠죠? 10년간의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을 무마하려는 것 또한 더더욱 아닙니다. 사회복지사들만큼 청소년계에서는 놀고 있었던 것 또한 더더욱 아닙니다. 워낙의 거대단체인 사회복지계와 청소년계의 싸움은...출발선부터 다르고 그렇기에 현재 청소년계의 활동이나 모습들이 안보이거나 적어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근본적으로 제시한 문제점은 현재 그들 내부적으로 학교사회사업에 관심을 갖는 일부만이 중점을 두고 노력했을뿐 다수의 수혜를 받는 학교에 들어가 직접 일을하게될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에 대한 논란입니다. 청소년학 4년이란 시간이 김남정님 말대로 단순한 것에 집중되었다고 생각되십니까? 그렇다고 사회복지사가 까놓고 말해 4년간 청소년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을까요? 아니면 그들이 단순히 보수교육만으로 청소년에게 충분할 만큼의 전문성을 키웠을까요? 특히나 자신들의 영역에 대해서는 철저히 접근 거부를 하며, 나름대로의 이익단체로 키워가기 위해 노력한 그들이 단지 환영할만 할까요? 청협이 앞으로 그들이 해놓은 것만큼 보다 많은 것들을 추진하고 노력하여, 현재의 부분에서 청소년지도사들의 역량강화와 진정으로 전문가 집단이 학교로 갈 수 있도록 대학과 학교와 연대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것이 청협이 청소년지도사들과 청소년단체로부터 더욱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며, 청소년지도사협회등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청소년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중심에는 국내사업팀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아닐까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행사든 전년도 것을 참조하시데, 변화와 본인의 아이디어가 첨부되길 바랍니다. 같은 행사는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 아셨으면 합니다. 청소년학과와 청소년계 그리고 청소년지도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파악하시는 것이 좋을 꺼란 생각이 듭니다. 제 말이 좀 직선적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질만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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