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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행정조직 개편에 대한 지역 청소년단체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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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현 작성일2004.07.19 조회4,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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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행정조직 개편에 대한 지역 청소년단체의 입장 ◦ 지역 청소년단체인 우리는 현재 문화관광부 청소년국과 국무총리실 소속 청소년보호위원회로 나뉘어져 있는 청소년행정이 일원화되어 청소년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를 위해 독립적인 ‘청소년부’ 또는 ‘청소년체육부’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 그러나 최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청소년행정조직 개편 논의를 통해 청소년정책의 기능을 여성부로 이관하여 ‘여성청소년부’로 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관련기관이나 단체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하고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청소년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 삶의 주인일 뿐 아니라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청소년 행정조직 역시 독립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동▪가족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성숙된 자아로써의 주체성을 형성하는 것이 정책의 방향이어야 합니다. ◦ 이러한 측면에서 청소년정책은 문화관광부로 일원화하여 청소년정책의 중요성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며, 여성부로 이관하는 것은 청소년정책이 오히려 왜곡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은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 다 음 - 1. 청소년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부’의 명칭을 ‘문화청소년부’로 개칭하고, 청소년국의 조직을 청소년정책실로 확대하여 청소년정책의 중요성과 정책의 우선순위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청소년보호위원회’는 당초 문화관광부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주목적으로 발족되었으나, 그 후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변경되었는 바, 이는 당연히 참여정부에서 원상회복하여 ‘문화청소년부’로 일원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청소년 행정조직의 개편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관한 논의가 서울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분권시대를 앞서나가는 참여정부답게 지역 청소년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2004. 7. 창원시청소년단체협의회ㆍ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 (창원청협 055-266-8680 ㆍ 진주청협 055-743-6151) 창원YMCA, MRA 경남본부, 창원YWCA, 화랑청소년봉사단, 한가람 청소년 문화재단, 마․창 흥사단, RCY 창원지구 진주YMCA, 진주YWCA, 진주 흥사단, 청소년 적십자 RCY,진주시 4-H 연합회, 대한불교 청소년 교화연합회 진주지부, 한국해양소년단진주연맹, 스카우트 진주지구, 진주 청년 불교 연합회, 원불교 진주교당, 청소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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