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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채 작성일2004.06.29 조회5,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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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업무 이관 논의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청소년의 힘을 아는가? 3.1운동 6.10만세운동 광주학생항일운동 4.19혁명 5.18 월드컵 평화촛불시위 등 우리나라의 청소년은 역사적 순간에 항상 주인공으로 있었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었다. ○ 이 나라에 청소년정책은 있는가? 이렇게 역량과 열정을 갖춘 그들을 “보호와 규제”라는 이름으로 미숙아 취급을 하고, 여전히 입시경쟁 속에 가둬놓으려는 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소년정책부서는 과거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이리저리 천덕꾸러기처럼 그 소속이 바뀐 바 있다. 내무부, 총리실, 문교부, 체육부를 거쳐 문화관광부에서 이제야 제자리를 잡으려는 지금, 급기야 청소년업무를 여성부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부(部) 단위 형태로서의 위상과 규모를 갖춘 조직”으로 만든다는 조직논리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합리적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여성청소년부」를 누가 왜 추구하는지 알 수가 없다. 여성과 청소년은 행정의 목표와 서비스의 내용에서 통합될 아무런 이유가 없다. 문화관광부의 청소년 업무 총괄기능을 강화하고 그 동안 분리되었던 청소년육성과 보호를 통합하여 한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를 묵살하고, 이제 와서 여성부라니...! 또 한 번 정치 코미디를 보란 말인가? 올 초 청소년 관계법이 정비되었고, 제3차 청소년육성기본계획이 정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특별회의를 통한 청소년 참여가 본격화되는 이 시점에, 이 나라 모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의 가슴은 기대감에 들떠 있다. 이제 겨우 희망을 발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일인가? 또 한 번 어처구니없는 정치논리와 부처이기주의에 의해 이 나라 청소년과 지도자들의 희망이 짓밟혀야 한단 말인가? 지금까지 말할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 청소년들은 견뎌왔고, 청소년지도자들은 분투해 왔다. 그러한 청소년과 지도자들의 의견 수렴이나 합리적 연구가 없이 몇몇 사람의 좁은 시각과 주장으로 청소년정책부서가 또 옮겨진다면, 우리의 청소년정책은 한참을 후퇴할 것이며, 청소년과 지도자들은 또다시 좌절할 것이다. ○ 우리는 요구한다!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청소년육성이라는 국가대사를 그르치는 어리석은 집단에게 엄중히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첫째, 청소년 업무총괄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를 「문화청소년부」로 개칭하고 청소년보호위원회를 「문화청소년부」로 통합하여 정책혼란을 해소하라. 둘째, 정치논리나 부처이기주의에 의한 청소년업무 소관부서 변경을 강력히 반대하며 이에 관한 청소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라. 셋째, 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소년특별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여 청소년참여가 이 나라 여론형성의 中心이 되게 하라. 2004. 6. 29 한국청소년CEO협회 강원규 한국소년탐험대 사무총장 곽광순 대구청소년수련원 수련사업부장 김부겸 부산금곡청소년수련관 관장 김영구 부여군청소년개발원 관리과장 김영하 원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 김영희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이사장 김종대 한마음 청소년교육문화원 대표 류명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수련팀장 류성길 경북청소년수련관 관장 박병채 완도청소년훈련원 부원장 박성수 전남청소년수련원 원장 박성숙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운영팀장 박원규 하남청소년문화의집대표 박준규 속초 청소년문화의 집 관장 서광석 동해시 청소년 수련관 관장 서남구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 원장 엄완용 늘푸른전당 수련팀장 엄익석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 오정채 마달피청소년수련원원장 우 영 한국청소년사랑회 이사장 유동철 청소년서라벌문화원 이사장 육정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이영구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이영욱 관악청소년수련관 관장 이종진 박달재수련원 사장 이진숙 중국연변한연직업기술학교이사장 이진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친구(사무국장) 이창식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 전희일 (사)한국청소년사랑회 실무회장 정경애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운채 대전청소년수련원상임이사 정의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연수부장 정진해 한국청소년야외교육협회 조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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