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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고 또 한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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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ro 작성일2004.04.17 조회3,9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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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복잡함이 홈페이지와 여러 곳을 통해 흘러 나왔습니다. 막혀있던 물고가 트였으니, 이제 남은 건 구성원들간의 단합과 발전되어가는 모습일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이 맞을 껍니다. 아마. 하나 하나 일일이 준비하셨을 분과 또 묵묵함 뒤에 과감함으로 함께 추진 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진정으로 청소년학을 공부하는 모두들을 위한 노력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청소년학외에 이 분야에 진출한 모든 이의 이익을 대변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끌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축하함 뒤에 바로 뒤따르는 현실적인 문제... 몇 년간의 숙원 사업이던 학교내에 상담교사 부분이 사회복지사에게 넘어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뒷짐지고 있던 이 시기에 그들은 발빠르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보건복지부 교육부의 지원으로 시범 운영에 이르렀습니다. 청소년계를 대변한다는 이곳에서 담당자는 축하할 일이라고 답글을 다셨다고 들었습니다. 축하할일? 아니 계탄을 금치 못 할 일입니다. 사회복지사는 단지 성적증명 복지사 1급 교수추천과 말도 안되는 몇과목의 보수교육만으로 계약직으로 1500정도의 연봉을 보장받으며 학교로 진출합니다. 현재의 조건은 덧없기 그지 없지만, 4년간 청소년만을 공부하고 노력한 이들과 단지 4년에 몇과목 그마져 관심없으면, 그나마 쳐다보지 않았을 영역 청소년에 그들은 아무 장애없이 진출해버린 것입니다. 청협의 국내사업팀은 앞으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해당 부분에 대한 문화관광부와 개발원 그리고 학과 교수들의 힘을 모아 이에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돌이킬 수 없는 파장이 예상되지 않으십니까? 머하러 4년을 공부하겠습니까? 무엇 하러 국가고시인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를 따겠습니까? 상담사 자체도 사회복지사들의 입김으로 웃기게 되어 버린 상태인데 다시 시작하는 과정에 너무도 많은 짐이 지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만큼 노하우를 가진 청협을 믿어보겠습니다. 이번 일이 청협의 역량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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