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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 개념정립을 위한 포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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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사회연구소 작성일2004.06.09 조회5,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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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 개념정립을 위한 포럼” 첫 번째 포럼: 청소년문화정체성과 세대분석 청소년의 범주는 시대와 사회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 때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지칭하기도 했으며, 어떤 곳은 40살 먹은 사람까지 가리키기도 한다. 게다가,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자, 세대를 정의하고 분류하는 방식 또한 가파르게 요동치는 실정이다. 한국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9세부터 24세를 청소년으로 설정하곤 하지만, 흔하게 접하는 청소년 개념은 또한 다르다. 현재 한국의 대중매체를 보더라도, 쉽게 가늠할 수 있다. 청소년이란 말부터 시작해서, 미성년, 십대, 1318세대 등등, 어떤 현상만 불거질 때마다, 신조어를 갖다 붙이기 일쑤다. 이처럼 복잡한 현실에 난삽한 용어에 아찔하기는 하나, 새겨둘 점은 분명하다. 사회문화적 변동에 따라 청소년의 삶이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반대로 그렇게 형성된 청소년문화가 사회에 일정한 힘을 행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청소년문화를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정의하고 가늠하는 작업이 요청돼야 할 것이다. 이에, 첫 번째 포럼은 ‘청소년문화정체성과 세대분석’을 주제로 잡았다. 새롭게 자리매김하려면, 무엇보다 지금까지 청소년문화가 걸어온 길을 훑어보는 일을 검토하는 게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청소년문화의 역사는 길지 않다. 물론 ‘청소년의 문화’가 없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내용을 표현했던 적 또한 없었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에서 어떤 변화가 발생했기에 ‘청소년문화’가 출현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세대로 형성될 수 있었을지 질문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첫 번째 포럼이 준비한 내용이다. 발표자: 전효관(시민문화네트워크 소장) 토론자: 홍성태(상지대 교양학부 교수), 전상진(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나윤경(연세대 문화학과정), 이동연(문화사회연구소 소장) 시간: 6월 10일 목요일 2시 장소: 서강대학교 다산관 604호 문의: 문화연대 문화사회연구소 연구간사 최승우 (02-77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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