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협의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변화의 출발은 교체된 임원에서 인가? 새로운 사람이 오면 변할까라는 질문에...no~!라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것을 거부했던 힘을 바탕으로... 매년 되풀이 되는 답없는 프로그램을 간사 스스로 과감히 삭제하고 새로운 것을 빠르게 이식시켜나감으로써 역동적이고 힘있는 청협으로 변모해야 합니다. 사전에 사업계획을 충분히 잘짜야 하겠지만, 그해에 잇슈에 따라 빠른 대처능력도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청협 내부의 변화 외부에서 아주 주의 깊게 그리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과 내부적으로도 간사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도태되어 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청협에 중요한 것은 청소년계를 대변할만한 역량과 발언입니다. 도대체 청소년과 관련되어 어떤 이야기가 나오든 청협의 발언이 공중파를 타는 것은 보기 힘들 뿐더러.... 저 청보위의 어떤 양반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 정치꾼하겠다고 했을때 쓴소리 하나 없더군요... 이제 할말 하고 사는 청협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