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협 청소년회의 담당 김남정입니다. 오늘 청협 청소년회의 6기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면접에는 45명이 참석을 하였구요. 모두들 어느누구 하나 놓치기 싶지않은 정말 생각있고 사려있으며 청협 청소년회의 위원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특히 제가 인터뷰를 한 고등학생(한명만 빼고^^*) 모두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많이 발전을 하였으며 성숙한 토론문화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청협 청소년회의를 한다면 더욱 자기 논리 정연한 의사표현을 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고등학생이지만 상대방을 배려할줄 알면서 토론을 하고 때로는 강력하게 자기 주장도 펴고, 그렇지만 이해하려고 하고 끝까지 들어주는 모습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지 않고 남아서 뒷정리 하는거 까지 도와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좋은 결과 전해줄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체가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하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쉬움은 다음에 배로 값아드리도록 할 것을 약속하며 멀리 아주 멀리서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저와 같이 청소년회의를 하게 된다면 일년동안 좋은 경험과 많은 일 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대학생들과 같이 얘기 나눌 시간이 없어 참 아쉬웠지만 모두 합격하여 저랑 같이 일하길 기대합니다. 어느 누구 하나 청협의 청소년회의 위원이 되는데 손색이 없지만 모두와 함께 할수 있기를 기원하며 저또한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먼곳까지 와서 밥도 못먹고 찾느라 고생한 친구들도 있을텐데 지금쯤 집에서 푹 쉬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요일까지 기다려 주시면 좋은 결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요일쯤 결과 문자메시지와 메일을 통하여 통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도 게시를 할 것이구요,, 청협 청소년회의 담당 김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