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청소년 혜성축제 우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사회의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적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래와 같은 축제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무엇을 체험하는 거지? ◎ 청소년들에게 2005년 을유년 새해의 밤하늘을 수놓은 최대 천문 현상인 혜성 관측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지요. ◎ "별을 찾자! 나를 찾자!"라는 큰 주제 아래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지요. ◎ 우주전체에 대한 호기심을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선생님과 함께 풀어가는 심화된 체험거리이지요. ◎ 또래집단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국가 천문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들의 지원으로 첨단 과학 프로그램인 혜성관측을 체험이지요. 사업에 대하여 ◎ 사업명 : 특성화캠프 『청소년 혜성축제』 ◎ 기 간 : 2005. 1. 13(목) ~ 14(금) (1박 2일) ◎ 주 제 : 「 별을 찾자! 나를 찾자!」 ◎ 주 체 : 전국 가출청소년 (쉼터 전국연합) ◎ 참여인원 : 청소년 300명 * 참가비: 무료 ◎ 장 소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 주 관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한국천문연구원 (공동주관) 주요 프로그램은 ? ◎ 별과의 만남 ◎ 재미있는 별자리이야기 (혜성이란?) ◎ 혜성관측 실습 ◎ 과학체험 한마당 (별과자 만들기, 혜성 열쇠고리 만들기, 토성 고리놀이, 별자리판 게임, 우주로 소원을 등) ◎ 태양망원경의 홍염관측 ※ 맥홀츠 혜성에관한 기사 내용 참조 하세요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문연구 기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 조세형)은 2005년 1월에 가장 밝아지는 맥홀츠혜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보한다. ○ 도널드 맥홀츠(Donald Machholz)가 올 8월에 발견한 맥홀츠(Machholz ; C/2004 Q2)혜성이 을유년(乙酉年) 새해의 밤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 맥홀츠혜성은 1월 5 6일 경에 지구에 가장 근접하며, 이때 지구와의 거리는 5,100만km로 지구-태양 거리의 약 1/3정도 거리를 지나쳐 가며, 1월 6일부터 12일 경까지 밝기가 가장 밝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NASA가 예측하는 최대밝기는 4등급이지만, 최근의 관측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예상밝기보다 더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안드로메다은하의 밝기와 비슷한 것으로 도심의 밝은 불빛과 달을 피한다면 맨눈으로도 희미한 혜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맥홀츠혜성은 지난 5월에 관측된 니트혜성과는 달리 고도가 매우 높다. 특히 혜성이 가장 밝아지는 1월 8일 경에는 달이 없고, 혜성과 플레이아데스성단의 각거리가 2.5도 정도로 가까워져서 누구나 쉽게 혜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후에도 혜성은 계속 북쪽하늘로 이동하면서 1월 28일에는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을 지나 북극성을 향한 항해를 계속한다. - 따라서 관측의 최적기는 혜성이 밝아지고, 고도가 높아지며, 달이 없는 1월 초가 가장 좋다. ○ 맥홀츠혜성이 안드로메다은하 정도의 밝기까지 밝아진다고 해도 불빛이 가득한 도심에서는 육안으로 관측하기 어려우므로, 불빛이 없는 야외로 가야한다. 필수 준비물로는 두꺼운 방한복을 준비해야하며, 배율이 높지 않은 쌍안경 등을 이용하면 혜성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