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1040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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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청소년상담원 작성일2005.05.17 조회5,511회 댓글0건본문
1.우리에게 힘이 되는 부모님의 말씀
ex)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져서 부모님께 어떻게 성적표를 보여드려야 할지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눈치를 채셨는지, 성적은 떨어질 수도 있고, 오를 수도 있는 거니 너무 걱정 말라고 하셨어요.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 건강이라구요. 그 말씀은 제게 큰 힘이 되었어요.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구요.
2.우리를 화나게 하는 부모님의 말씀
ex) 일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나서 10분만 컴퓨터 하다가 독서실에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방으로 들어오시더니, 공부는 안하고 컴퓨터만 한다고 꾸중을 하시는 거에요. 그게 아니라고 말씀 드렸지만, 아빠는 오히려 엄마에게 제 관리를 제대로 하라고 다그치셨어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싹 없어졌어요. 아빠가 그렇게 말씀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쯤 컴퓨터를 끄고 독서실로 갔을텐데 말이에요.
3.엄마, 아빠. 그동안 차마 말하지 못했어요.
(부모님께 이제껏 비밀로 해왔던 이야기들)
ex) 엄마, 아빠. 실은 저 여자친구가 있어요. 그동안 쑥스러워서 말씀 드리지 못했지만, 이 기회에 말씀 드리려구요. 저번에 엄마, 아빠랑 까르X 갔을 때, 제가 인사했던 여자아이 기억하시죠? 아빠가 수상쩍다고 그냥 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 하셨잖아요. 맞아요. 그냥 친구 아니었어요. 제 여자친구에요. 어리게만 생각하셨던 아들이 벌써 여자친구도 생기도, 기쁘시죠? 여자친구도 예쁘게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엄마 아빠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게요. 엄마, 아빠, 항상 사랑해요.
4.그동안,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격려의 사연들!
ex) 아빠. 요즘 회사 일 때문에 힘드시죠?
기운 없어 보이는 아빠 모습 보면, 마음이 아파요.
아빠. 열심히 공부해서, 아빠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될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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