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선도 및 전과자 줄이기(다이버젼) 세미나 열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성)는 한국형사정책학회, 경찰청과 함께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피텔 앰버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청협회원단체(청소년단체), 경찰, 국회의원, 청소년, NGO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선도 및 전과자줄이기(다이버젼)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에서는 박현성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박상기 한국형사정책학회 회장의 인사말과 열린우리당 우제항 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강지원 변호사는 청소년 선도정책 제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주제발표시간에는 경찰 다이버젼 도입방안, 전문가 참여제 시범운영 결과, 범죄 청소년을 위한 선도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연세대 전지영교수와 경기대 이수정교수, 이혜성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참석자들과 함께 '청소년선도 및 전과자 줄이기'에 관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본 세미나는 경찰청의 다이버젼(청소년 선도조건부 훈방)제도 도입으로 청소년선도 및 전과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소년선도 및 전과자 줄이기 향후 계획으로 선도프로그램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선도조건부 훈방 법제화와 관련부처 및 NGO간 유기적인 선도 네트워크 구성, 선도프로그램 연계 및 활용방안 명문화 등이 있다. 세미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