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지도자축제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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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10.11 조회8,0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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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지도자축제” 개최

전국청소년지도자축제가 지난 8일부터 9일에 걸쳐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관련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전국의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관련학과 전공 대학생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세 번째로 개최하는 ‘전국청소년지도자축제’는 금년 “The Network of the Youth Leader”라는 주제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통하여 청소년관련기관단체의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청소년지도자간의 상호결속과 우의를 통한 공통체적 연대를 구축해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협 박현성 회장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청소년지도자와 대학생 중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을 선정, 표창하였으며 김지하 詩人의 ‘붉은 악마의 3가지 테마’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특별강연에 이어 현장의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관련학과에 재학중인 예비 청소년지도자들간의 나눔과 소통의 자리로서 “The Network of the Youth Leader”와 “지도자의 몸값을 올리자!”라는 2가지 주제의 콜로키움을 실시하였고 현장의 청소년지도자와 학교의 차세대 청소년지도자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방법과 함께 현재의 청소년지도자의 활동 점검과 발전적인 청소년지도자 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흥미와 재미를 만끽하면서 유익한 전문기능까지 습득할 수 있는 소그룹 중심의 선택분임활동으로 마술, 풍선아트, 레크댄스, 요가,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현장의 선배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청소년관련학과 전공 대학생들이 난타, 레크댄스, 응원공연, 영상상영 등 ‘차세대 청소년지도자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만찬으로 바비큐파티와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졌고 이튿날에는 청소년지도자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피구, 농구 등 ‘체육대회’가 개최되었고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박2일의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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