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성)가 주최하는 ‘2004 한일 미래공동 프로젝트 문화예술대표 청소년 교류’ 행사 개회식이 26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한국과 일본 대학생 청소년, 정부, 청소년기관 단체 관계자 1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현성 회장의 개회사 및 조현재 문화관광부 청소년국장의 축사,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상징하는 선물 증정식에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한편, 28일(토)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 모여 일반시민 150 여명과 함께 그간 준비한 영화, 음악, 패션 디자인, 애니메이션, 댄스 등 5개 문화예술분야를 중심으로 공연 및 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