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학교폭력 예방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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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3.24 조회4,4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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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한일 학교폭력 예방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일 시 : 2005. 3. 29(화) 오후 12:30~17:00 ․ 장 소 : - 퍼포먼스 : 세종문화회관 분수대광장(12:30~13:00) - 세 미 나 : 서울교원단체연합회관(광화문) 4층 강당(13:30~17:00) ․ 발표자 :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 정세영 교사, 김현수 목사 등 ․ 참가자 : 청소년단체지도자, 학교 교사, 청소년, 일반 독자 및 시민 등 ․ 주 최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 후 원 : 문화관광부 청소년국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와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은 문화관광부 청소년국과 함께 3월 29일 “얘들아...너희가 나쁜게 아니야.....”라는 주제로 한일 학교폭력 예방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일진회 사건으로 우리 사회에 놀라움을 안겨준 학교폭력과 학교 내에 만연해 있는 집단 따돌림, 학교 부적응 등의 폭력문화는 점차 흉포화, 조직화되어 가해자, 피해자 학생 모두에게 상처를 남겨주고 있다. 이러한 학교 폭력을 청소년 문제로만 인식하여 소극적이고 근시안적인 대처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로 파악하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그 심각성을 인식하여 대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청소년단체 공동 결의문 채택 및 캠페인 그리고 일본에서 ‘밤의 선생님’이라 불리는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과 전농중학교 정세영 교사,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대안학교인 ‘들꽃피는 학교’의 김현수 목사의 세미나와 질의응답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일본의 학교폭력과 일본이 마련한 대안의 성과와 결과를 이해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대안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일본과 한국의 사례중심의 발표로 학교폭력의 실제를 이해하고 그 예방과 대처방법을 모색해 보는 본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열린 마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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