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활동인증제와 청소년정책/복지/보호 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11일 종로구 당주동 로얄빌딩(8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 김석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과 김성재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사장, 박현성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임선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소장에 서성갑(56) 전 국립중앙박물관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 소장은 그 동안 문화체육부 청소년정책실 청소년 지도과장ㆍ문화관광부 예술원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