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와 일본중앙청소년단체연락협의회가 주최한 '2005 한일 청협간 지도자 간담회'가 지난 11일(금) 10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일본중앙청소년단체연락협의회와 청협 회원단체 청소년지도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일청소년단체 활동의 현황과 비교"라는 주제로 열린 본 간담회는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 신뢰관계 구축과 청소년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의 일환으로써, 일본에서 먼저 시행중인 주5일제 수업과 청소년폭력문제, 청소년관련법,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청소년계 주요 현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또한 한일국교 정상화 40주년이자 한일 우정의 해인 을유년을 맞이하여 양국 정부/민간 교류사업 등이 한류열풍 등의 기류를 타고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