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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진흥센터 공식 출범 및 사무실 이전 개소
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는 오늘 날 급격한 지식기반 사회도래 및 주 5일제 수업 실시 등 청소년들의 주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와 창의적 체험학습 활동 확대 등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31조에 따라 법정단체인『한국청소년진흥센터』를 설립하였다.
동 센터는 작년 9월 각계 청소년전문가들로 구성된 진흥센터설립준비위원회가 설치되어 설립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준비해 왔으며, 지난 1월 28일 문화관광부로부터 공식적으로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총인원 15명으로 출범하는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의 주요기능은 청소년활동ㆍ청소년복지ㆍ청소년보호에 관한 종합적 안내 및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육성에 필요한 정보의 관리ㆍ제공 등을 위한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망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청소년활동인증제 시행,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청소년 관련 제기관의 연계 및 협력지원, 청소년 육성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이며 이와 더불어 전국 모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중앙조직인 한국청소년자원봉사센터 운영 위탁과 청소년특별회의 개최/지원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진흥센터 김성재 이사장(전 문화관광부장관)은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한 지원과 비행예방을 통하여 바람직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분야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조속히 장ㆍ단기 발전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출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국청소년진흥센터는 구 중앙박물관 사회교육관내 임시 사무실에서 종로구 당주동 로얄빌딩(8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은 2005.3.11(금), 15:00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임선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계 인사와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