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초청) “아시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 ‘2005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사업 (Korea-ASEAN Future-Oriented Cooperation Project: Youth Exchange Programme 2005)’ 열려 - ㅇ 일 시 : 2월 16일(수)~25일(금) 10일간 ㅇ 장 소 : 서울 올림픽파크텔/ 현대 성우 리조트 (강원도) ※ 개회식 : 2월 17일(목) 11:00 서울 올림픽파크텔 ㅇ 참가규모 : 11개국 185명 대학생 및 청소년(국내 63명, 국외 122명 등) ㅇ 주 최 : 외교통상부, ASEAN 사무국 ㅇ 시행주체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외교통상부와 ASEAN 사무국 주최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성)가 개최하는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초청)” 행사가 오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서울과 강원도에서 아세안 10개국 122명과 한국 대표단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의 공동체 미래 건설을 위한 대화와 친선의 장이 펼쳐진다.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사업은 아시아/태평양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와 아세안 (ASEAN) 회원국간의 동반자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매회 마다 주제를 달리하여 각국의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문화유산과 환경 등에 대해 지속가능한 발전/보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개회식은 2월 17일(목) 11시에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각국 참가자를 비롯하여 각국의 재 대한민국 대사들, 대한민국 외교부 관계자 및 청소년단체 지도자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Philippines 대사(Aladin G. Villacorte)의 축사, 한국 대표의 환영사에 이은 ASEAN 참가국 대표의 답사, 그리고 한국 무예의 정수를 보일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열흘간의 행사기간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대 자동차 아산 공장등 주요 산업시설 견학 등을 시작으로 김치 만들기, 다도,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게 되며, 이어 본 행사의 주제인 “아시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토론하기 위해 ‘모의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강원도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실시하게 된다. 본 모의 회담에서는 각국의 실정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연계방법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게 될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은 리더그룹에서 종합하여 최종 선언문을 결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국의 음식문화를 뽐낼 수 있는 ‘한아세안 음식축제’에서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준비한 재료를 이용하여 조리/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본 행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아세안의 날 행사’에서는 각국의 문화생활을 알릴 수 있게 전시(판매)/홍보/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판매 수익금은 아세안 사무국을 통하여 쓰나미(tsunami) 피해자들을 위한 복구자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 문의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국제사업팀 허지훈 간사(02-2667-0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