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30일(목)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제217차 이사회, 2004년 임시총회 및 창립39주년 기념 지도자교류회를 열어 200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안건으로 다루고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표창함과 더불어 기념만찬을 가졌다.
이번 이사회/임시총회에서 2005년에는 “청소년! 세상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아래 청소년 단체가 앞장서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단체와 지도자, 정부,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청소년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세상, 청소년 스스로가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결의하였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청협 창립 39주년 기념 지도자 교류 행사에서는 청소년지도자/단체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청소년 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그동안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신 지도자분들과 청소년단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10명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10명의 수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