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이제 그만～ 청계천에서 펼치는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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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11.17 조회5,574회 댓글0건본문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폭력, 성폭력, 조직폭력,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등 우리사회는 끊임없이 폭력이라는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서울협의회 운영단체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와 15개 참여단체는 청소년위원회,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우리가 꿈꾸는 사회...폭력없는 사회’를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폭력추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폭력추방 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의 의식 속에 내재된 폭력을 인식시키는 등 현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모든 폭력에 대한 대국민 자각을 일깨우고 국민이 공감하는 폭력근절의 의지를 표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3가지 이벤트로 이루어지는 이번 자리는 퍼포먼스 페스티벌, 폭력추방 거리캠페인, 폭력추방 거리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 되어 있다.
개회식에 이어 오후 2시반부터 펼쳐지는 퍼포먼스 페스티벌에서는 “우리 아이를 사랑해 주세요”란 주제의 무용을 비롯하여 연극, 브레이크 댄스, 마임, 마당극, 뮤지컬 등이 서울지역 각급 문화예술관연 대학 재학생 청소년들이 준비한 폭력관련 공연과 함께 실시되며, 4시부터는 폭력추방 거리캠페인(고적대 퍼레이드와 캐릭터 인형 및 피켓 행진) 등 다양하고 행사들이 진행된다.
또한 청계광장에 마련되어 있는 폭력추방 거리전시회에서는 폭력피해상담, 4대 폭력추방을 위한 기념사진찍기, 발판을 이용한 폭력테스트, 진실게임, 퀴즈코너, 폭력추방사진전시회, 자궁을 통한 여성의 몸 알기, 성에 대한 질문을 통한 자기정체성 찾기 코너 등 흥미로운 부스들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케 하고 더불어 폭력의 확산을 막는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협력사업부 팀장 최정훈(02-2667-0874)
※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서울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여성의전화, 서울흥사단, 서울YMCA, 서울YWCA,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서울지부, 청소년적십자서울본부, 파라미타청소년협회서울지부, 한국걸스카우트서울연맹, 한국스카우트서울남부연맹,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청소년서울연맹,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을특별시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청소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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