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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APEC 청소년광장, 청소년서울선언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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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8.24 조회5,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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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APEC청소년광장, "청소년서울선언문" 채택
- APEC 회원국 등 26개국 254명의 청소년대표 참가- - '자유무역' 및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APEC기금조성' 등 결의- - 오는 11월 APEC정상회담에 '세계 청소년의 이름'으로 제안-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청소년위원회가 함께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회원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하여 26개 회원국 청소년 대표를 초청하여 개최한 'APEC 청소년 광장'에서 "APEC청소년서울선언문"이 채택되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횡성 일대에서 열린 'APEC 청소년광장'은 다가오는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인 각 국의 청소년 대표들이 APEC 회원국간의 문제와 현안을 짚어보고 미래지향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만남과 논의의 광장이다. 이번 'APEC 청소년광장'에 참여한 각 국의 청소년 대표 254명이 채택한 'APEC청소년서울선언문(APEC Youth Seoul Declaration)'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선진국과 후진국의 입장차이 등 회원국간에 논쟁의 여지가 큰 과제에 대한 합의안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나아가 세계 청소년들의 역할과 의무를 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이번 선언문은 오는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담에 '세계 청소년의 입장'으로서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APEC청소년의 목소리"로 발표된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유무역(Free Trade)에 대한 APEC청소년의 목소리 회원국간의 무역장벽 해소는 단기적으로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보다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APEC 회원국은 2010년 혹은 2020년까지 실질적 무역장벽 제거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둘째, 반부패(Anti-corruption)에 대한 APEC청소년의 목소리 정부 내의 부패를 줄이기 위하여 대중매체와 NGO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특히 거대기업의 정경유착 및 분식회계를 근절할 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 셋째, IT(Information Technology) 격차 해소에 대한 APEC청소년의 목소리 APEC 기금조성과 IT 전문가교류를 통하여 선진국과 후진국의 IT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회원국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APEC 사무국 내에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① 개발도상국에 중고컴퓨터를 무상지원하고 ② 개발도상국의 사기진작을 위한 APEC기금 조성 및 IT산업 증대를 위한 새로운 시장을 조성하며 ③ 국제개발 NGO들과 협력하여 IT격차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넷째, 문화교류에 대한 APEC청소년의 목소리 자국민 중심주의(Ethnocentrism)를 줄여나가고 서로간의 이질적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이외에 '청소년서울선언문'은 APEC 회원국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국가간의 자유로운 정보교환과 상호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과 사이버 세상을 보다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데 청소년들이 앞장서야 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한편 이번 APEC청소년광장에서 "모의 정상회의"의 의장을 맡은 경희대학교 3학년 이혜리(21)양은 “모의 APEC정상회의를 통해 26개 참가국의 청소년들에게 국제화시대의 현안, 그리고 미래지향적 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을 만들고 합의안을 이끌어낸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외에 'APEC청소년광장'에 참가한 각 국의 청소년 대표들은 강원도 주문진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상 래프팅체험행사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각 국의 전통 의상 및 무용 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문화의 밤(culture night)’ 행사, 홈스테이 등 다채로운 친교의 축제를 통해 서로간의 문화를 직접 소개하고 나누며 저마다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청소년위원회에서 개최한 이번 '2005 APEC청소년광장'은 APEC 회원국 청소년간의 상호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미래 지도자로서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 및 직접 체험을 통해 한국을 비롯하여 각 나라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기대된다. * APEC청소년서울선언문
APEC Youth SEOUL DECLARATION "APEC Youth in the Cyber World" 17 ~ 25 August, 2005 2005 APEC 청소년 서울선언문 (2005 APEC Youth Seoul Decla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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