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회의(의장 박은혜)는 지난 25일 명동 대한종합금융 앞 거리에서 제7기 청협 청소년회의 위원과 '학교가기 싫어'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폭력근절 방안을 마련해보는 취지로 열린 본 캠페인은 2,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사전에 마련해간 홍보 부채 1,000여개가 금새 소진되고 학교폭력에 관한 의견을 받는 의견접수 판이 빈자리 없이 빼곡히 차는 등 학교폭력 예방 운동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큰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협 청소년회의 위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것으로 앞으로 청소년의 참여를 보여주는 다앙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