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청소년지도자전문연수” - 왜, 청소년분야와 기업이 함께 가야 하는가 ? 전국의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 100여명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청소년활동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성)는 오는 12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2박 3일에 걸쳐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활동 현장에 종사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왜, 청소년분야와 기업이 함께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제48회 청소년지도자전문연수’를 개최한다. 금년 연수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도자의 기본적 이해와 새로운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 청소년지도자의 실질적, 효과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체 사회공헌 책임자와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청소년분야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숙고해 보는 공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연수의 주요일정은 박원순 변호사(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왜, 청소년분야와 기업이 함께 가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기업과 청소년분야의 새로운 관계모색을 위한 청소년활동의 준비와 대응에 대하여 주제강연을 하며, 박종규 소장(기업사회공헌연구소)과 양용희 대표이사((주)엔씨스콤)는 기업의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이 갖는 의미와 청소년분야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분야와 기업의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강의를 한다. 특히, 삼성생명 사회봉사단 김승구 부장, SK Telecom 사회공헌팀 제훈호 부장, KT 사회공헌팀 임태형 부장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의 책임자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형래 부장, 한국스카우트연맹 권구연 팀장이 기업의 청소년분야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유형과 특징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발표자와 참가 지도자들이 함께 청소년분야의 기업투자 현실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진단, 점검하고 기업의 청소년활동 공헌의 효과적인 유인전략을 고민하면서 실질적,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외에도 실천학습으로 나사렛대학교 전명기 교수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주제로 SWOT 기법 습득을 위한 강연을 실시하며, CJ 사회공헌팀 곽대석 팀장이 효과적인 사업제안서 제작을 위한 강연과 함께 활동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금년 48회째를 맞는 청소년지도자전문연수는 청소년운동의 활동 변화 모색을 위한 새로운 대안 찾기의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현장활동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활동지침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지도자로서의 전문적 자질과 역량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 문의 : 담당 국내사업팀 간사 장미희(02-2667-08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