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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당선자 중 49%가 18세 선거연령 하향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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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04.28 조회5,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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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중도진보 56%-진보 6% -당선자 152명 이념성향 조사 - 이번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열린우리당 당선자의 56%가 자신의 이념적 성향이 중도진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진보라고 보는 인사는 6%에 그쳤다. 또 당선자의 28%는 ‘중도’, 10%는 ‘중도보수’라고 스스로 규정했다. 또 열린우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국회개혁방안 가운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의 제한, 복수상임위제도 등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28일 우리당이 17대 총선 당선자 1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30명 응답) 결과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당선자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선거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19세는 43%, 현행 유지는 8%가 지지했다. 호주제 폐지에 대해서는 17대 국회내에서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57%를 차지했으며, 최대한 빨리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37%로 나타나 90%가 넘는 당선자들이 호주제 폐지에 찬성 입장을 보였다. 또 400만명에 육박하는 신용불량자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58%가 배드뱅크정책으로 충분하며 더 이상의 지원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응답자 가운데 33%는 사회문제 해결 차원에서 공적자금 투입 등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정간 원활한 조율을 위한 정무장관직 신설에 대해서는 71%가 찬성했으며 20%만이 반대했다. 최근 사회 경제적 이슈로 부상한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는 부동산 공개념 도입 및 조세정책(40%) 주택공급확대(32%) 분양권 전매금지(9%) 방안순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아파트 주택분양원가 공개에 대해서는 48%가 “주공이 분양하는 공공주택은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공공주택뿐 아니라 민간주택까지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도 39%에 달했다. 대학수능시험제도와 관련, 복수응시 및 문제은행 방식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43%로 가장 많았고, 반면 현행유지 의견은 28%로 나타났다. 교육개방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67%가 선별적으로 개방해야 한다고 응답,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이뤘으며 대폭 개방 찬성의견은 28%에 그쳤다. [강원 양양〓김교만·유희연기자, 문화일보] baikal20@munhwa.co.kr 김교만기자 dik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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