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행사’ 대단원의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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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02.24 조회5,537회 댓글0건본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성)가 아세안(ASEAN)과 외교통상부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2004 제6회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행사가 지난 2월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 행사는 10일간의 일정으로 서울과 강원도에서 아세안 10개 회원국 122명의 대학생 청소년 대표와 한국 대학생 68명 등 총 1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의 공동체 미래 건설을 위한 대화와 친선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회식이 2월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각국 참가자를 비롯하여 정부부처 관계자, 아세안 회원국 주한 외교사절, 청소년단체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 참가자들은 강원도 용평리조트로 이동하여 겨울스포츠 체험활동(스키, 눈썰매대회)을 하고, 한국의 도자기 만들기,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고 맛보는 한아세안 음식축제 등을 체험하였다.
21일에는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사찰의 정취와 겨울 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체험활동을 하였고, 본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한아세안 우정의 관을 방문하였다. 22일에는 종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플라자에서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세안 각국의 전통예술품 전시와 다채로운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한아세안의 날’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2월 23일에는‘한국의 재발견’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불교의 참선체험, 김치 만들기, 한지공예, 다도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였고, 마지막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폐회식과 환송만찬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참가 청소년들은 아쉬운 석별을 정을 나누었다. 25일 참가자들은 본국으로 출국한다.
3일차_개회식_서울올림픽파크텔
5일차_겨울스포츠체험+도자기만들기_용평리조트
6일차_겨울스포츠체험+음식문화축제_용평리조트
7일차_국제청소년센터방문_국제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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